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새벽만나 8월27일 본문 왕하 1-3

오늘 은혜받은 말씀
3:14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

모압과의 전쟁을 위해 연합군을 결성한 이스라엘과 유다 왕 여호사밧 그리고 에동왕은 모압으로 진행하나 칠일이 지나 모든 마실 물이 떨어져 버리는 위기를 만난다. 이스라엘과 에돔왕이 낙망할 때에 여호사밧의 권유로 엘리사를 부르게되지만 엘리사는 그들에게 왕들이 섬기는 우상에게나 알아보라고 말하며 관여를 안하려 하지만 오직 유다왕 여호사밧으로 인하여 엘리사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신다. 여호사밧은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과 화평을 꾀하는 정책을 편 왕이지만 그 부친 아사의 뒤를 이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왕이었다. 그것을 아는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오직 여호사밧 때문에 그들의 위기를 면케해주셨던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하는 어떤 공동체 속에서 같이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은 그 가운데 믿는 자를 보시고 그 환난을 벗어나게 해주시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며 당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셨다 하는 말을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3: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환경과 모든 조건, 상식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본다. 그 기적은 회복이 필요한 모든 것을 충만히 채우시는 기적이었다.  그 시대 기적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기적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굳게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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