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혜받은 말씀
21:27-29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살던 나봇은 이세벨의 계략과 그것을 묵인한 아합에 의해 모함을 받아 돌로 맞아 죽게되고 아합은 결국 그런 죄악된 방법으로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는 행위로 인해 하나님은 격동하신다.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 저주를 들은 아합은 진심으로 겸손히 회개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로 인해 하나님은 재앙을 아합 자신의 시대가 아닌 아들의 시대에 내리시기로 한다. 아합과 같이 하나님보시기에 철저히 죄악을 행하였던 자도 한순간 말씀앞에 회개함으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는 조그만 일에도 관용을 베풀지 못하는 나와 같은 범인들은 이해하기 힘들고 그 깊이를 측량할 수가 없다. 그러나 아합이 설령 한 순간 겸손히 회개하며 엎드렸다 할지라도 그 죄에 대한 징계는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 겸손히 회개한자는 징계가운데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그것은 비단 아합에게만 베푸셨던 하나님의 자비가 아니라 지금도 수없이 죄를 범하는 우리 모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일 것이다. 세상에서 용서받기 어려운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하더라도 하나님앞에 겸비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은 징계 속에 있는 사랑으로 인햐여 그가 받을 고난의 세월을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은 참회개하는 자만이 깨닫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이다.
22:7-8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 칭찬의 말, 자기 의견에 찬성하는 말하는 자를 누구나 좋아하지만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자의 말을 설령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말을 하는 자를 미워하지는 말아야 한다. 만약 지도자곁에 아무 말도 안하는 방관자,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 깊은 생각 없이 그저 쉽게 동조하는 자들만이 있다면 그 공동체는 사실 앞길이 캄캄한 것이다. 본문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아합은 아람을 공격하기 전 여호사밧의 요구를 듣고 미가야를 제외한 400명의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불러 모아 전쟁의 여부를 묻고자한다. 그들은 언제나 왕이 물어볼 때 언제나 왕의 계획에 지지와 좋은 소식만을 예언했던 자들이었지만 미가야는 왕에게 언제나 부정적으로 들리는 말만 하는 선지자였기에 왕은 그를 미워하였고 그를 제외시킨 것이었다.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 사사건건 나와 다른 면을 말하는 자가 나한테 결코 편할리는 없다. 그러나 그를 배척하지 말자. 그런 사람이 오히려 나를, 아니 내가 속한 공동체를 정말 사랑하는 자 일 수 있다. 사랑이 있기에 관심도 있고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이다. 정말 싫어지면 사람은 그 곳을 떠나게 되있다. 떠나지 않고 내 곁에 있으면서 나와 다른 말을 하는 자, 특별히 자기 감정이 아닌 말씀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어찌 보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붙여준 사람일 수 있다. 아합에게 있어 미가야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의 못난 자아 때문에 부족한 역량 때문에 귀한 사람을 밀어내고 후회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열왕기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불순종 하느냐로 인해 국가와 개인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음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그러나 엘리야와 엘리사, 미가야 같은 충성된 하나님의 종이 있다 할지라도 지도자 한 사람이 그 말씀에 분별력이 없어 순종하지 못하면 결국 개인과 국가는 쇠퇴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라 하신 것이며 지도자는 그만큼 하나님앞에 겸손히 서있어야 할 것이다.
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400명의 선지자, 또 자기 앞에 있는 왕들과 신하들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아는 미가야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그들이 듣기 원하는 승리의 예언과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패전과 왕의 죽음에 관한 예언이다. 믿음은 선택이다. 믿음은 넓고 쉬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을 가는 것이다. 다수의 의견이라해서 따르는 게 아니고 한사람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뜻을 따르는 것이다. 상황을 보고 편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힘들더라도 옳은 길을 가는 것이다. 이런 것을 분별하는 지혜야 말로 얼마나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주님 내게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와 그것을 실천할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은혜받은 말씀
21:27-29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22:7-8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 칭찬의 말, 자기 의견에 찬성하는 말하는 자를 누구나 좋아하지만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자의 말을 설령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말을 하는 자를 미워하지는 말아야 한다. 만약 지도자곁에 아무 말도 안하는 방관자,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 깊은 생각 없이 그저 쉽게 동조하는 자들만이 있다면 그 공동체는 사실 앞길이 캄캄한 것이다. 본문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아합은 아람을 공격하기 전 여호사밧의 요구를 듣고 미가야를 제외한 400명의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불러 모아 전쟁의 여부를 묻고자한다. 그들은 언제나 왕이 물어볼 때 언제나 왕의 계획에 지지와 좋은 소식만을 예언했던 자들이었지만 미가야는 왕에게 언제나 부정적으로 들리는 말만 하는 선지자였기에 왕은 그를 미워하였고 그를 제외시킨 것이었다.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 사사건건 나와 다른 면을 말하는 자가 나한테 결코 편할리는 없다. 그러나 그를 배척하지 말자. 그런 사람이 오히려 나를, 아니 내가 속한 공동체를 정말 사랑하는 자 일 수 있다. 사랑이 있기에 관심도 있고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이다. 정말 싫어지면 사람은 그 곳을 떠나게 되있다. 떠나지 않고 내 곁에 있으면서 나와 다른 말을 하는 자, 특별히 자기 감정이 아닌 말씀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어찌 보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붙여준 사람일 수 있다. 아합에게 있어 미가야는 그런 사람이었다. 나의 못난 자아 때문에 부족한 역량 때문에 귀한 사람을 밀어내고 후회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열왕기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불순종 하느냐로 인해 국가와 개인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음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그러나 엘리야와 엘리사, 미가야 같은 충성된 하나님의 종이 있다 할지라도 지도자 한 사람이 그 말씀에 분별력이 없어 순종하지 못하면 결국 개인과 국가는 쇠퇴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라 하신 것이며 지도자는 그만큼 하나님앞에 겸손히 서있어야 할 것이다.
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400명의 선지자, 또 자기 앞에 있는 왕들과 신하들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아는 미가야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그들이 듣기 원하는 승리의 예언과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패전과 왕의 죽음에 관한 예언이다. 믿음은 선택이다. 믿음은 넓고 쉬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좁고 험한 길을 가는 것이다. 다수의 의견이라해서 따르는 게 아니고 한사람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뜻을 따르는 것이다. 상황을 보고 편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힘들더라도 옳은 길을 가는 것이다. 이런 것을 분별하는 지혜야 말로 얼마나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주님 내게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와 그것을 실천할 용기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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