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새벽만나 8월15일 본문 왕상 1-3

오늘 은혜받은 말씀

2: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아도니야의 반역에 함께 동참하였던 제사장 아비아달은 결국 솔로몬에 의해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였으나 다윗왕 때 했던 선한 일로 인해 죽음은 면하고 제사장 직분만 파면을 당한다. 성경은 이러한 일들은 여호와께서 엘리의 집안에 대하여 예언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아히멜렉과 제사장 85명과 그의 온 집안이 사울의 부하 도엑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것도 어찌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엄위앞에 인간은 두려워질 수 밖에 없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선한 일에 쓰시고저 하는 뜻이 되기를 소원한다일단 하나님의 뜻이 정하여지면 사람의 눈에는 우연이요, 단순히 어떤 사건의 결과로 인해 빚어진 결과로 보여지는 일들도 알고보면 우연이 아닌 것이다. 세상의 역사와 개인의 일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선한 자는 선한 일에 악한 자는 악한 일에 쓰임 받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상황이 만들어져 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실로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그만큼 절대적인것이기에 우리는 선한일에 쓰임 받는 자가 되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순종하여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 있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계시록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그 말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언젠가는 그것이 응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믿음에 확신을 갖고 살수가 있다. 그러고보면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세상 역사의 미래를 알고 사는 사람들이다. 확실한 최종 목적지를 알고 걸어가기에 믿는 자의 일생에 절대 절망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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