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7일 토요일

새벽만나 9월4일 본문 왕하 16-19

오늘 은혜받은 말씀

17:6-7. 호세아 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취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할라와 고산 하볼 하숫가와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 

마침내 하나님은 앗수르를 들어 북이스라엘을 멸망하게 하신다. 그런데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출애굽이 일어난지 거의 700년이상 지난 시점에서 그 자손들을 멸망 시키시며  700년 전에 하나님이 출애굽을 시킨 그 사람들이 마치 지금의 사람들과 동일한 사람들인 것 처럼 말씀하고 계신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1)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지금 북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은 700년전 자기 조상들을 출애굽 시킨 하나님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동일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시다.  
2) 하나님이 과거 이스라엘 조상들을 출애굽 시키신 뜻 속에는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만 구원하시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의 미래의 자손들도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3)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차별이 없이 모두가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의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랑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변치않는 말씀으로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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