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6일 목요일

새벽만나 9월21일 본문 대하 7

오늘 은혜받은 말씀

7:13-14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언약의 축복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가 있는 듯하다. 비가 오지 않는 가뭄과 같은 먹을 것이 없는 궁핍과 재정의 고갈이 있다면 나는 지금 하늘의 축복의 문이 닫힌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그나마 있는 것 마저 없어지는 상황이라면 메뚜기가 나의 남은 토산을 먹고 있는 것이다. 질병으로 인해 내 몸이 병들었거나 내가 처한 환경이 피하기 힘든 악한 상황이라면 지금 나는 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병에 걸렸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한 처지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 내가 놓여있다면 나는 지금 혹시 하나님의 길을 떠나 악한 길에 서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면 그 어려운 모든 상황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혹시나 법죄하여 삶의 어려움과 고통이 왔을 때에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용서하시며 내가 속한 그 환경을 고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이 죄의 결과로 인해 처해진 고통의 상황을 해결하고 축복을 받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다.
첫째 회개(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
둘째 겸손 (스스로 겸비해지는 것)
셋째 기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에게 엎드려 간구함)
넷째 하나님의 얼굴을 구함(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들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며 성품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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