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새벽만나 8월21일 본문 왕상 14-16

오늘 은혜받은 말씀

14:12-13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찌라 온 이스라엘이 저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하나님을 배역하는 여로보암이었지만 그 아들 아비야가 병들자 별 수 없이 아내를 시켜 선지자를 찾아가게 한다.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의 부인에게 그 아들만이 죽어 다윗의 묘실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여로보암 집안에게 저주를 내리셔서 여로보암에게 속한 모든 자가 길에서 죽어 들개와 새의 밥이 된다는 재앙을 내리지만 여호와를 향한 믿음으로 살았던 그 아들 아비야만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무덤에 묻히는 복된 죽음을 주신다.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성도의 안타까운 죽음마저도 그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섭리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14: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저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로보암의 죄악으로 함께 범죄한 이스라엘 전체는 버림을 받게 된다타인을 실족케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한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인하여 내가 지은 죄악이라 할찌라도 그 책임은 결국 나 자신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5:11-13 아사가 그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유다의 왕이 된 아사는 믿음으로 개혁을 실시한다. 개혁의 의지가 단호하다.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던 자신의 어머니마저 폐위를 시킨다. 지도자가 먼저  말로만이 아닌 철저한 본을 보이는 것이다. 요즘 말로 개혁에 친인척과 성역이 없는 것이다. 나 자신에게 먼저 믿음으로 개혁할 부분이 있다면 적당히가 아닌 철저한 본을 보일때 자녀에게 또 교회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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